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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결성

탄소 중립을 위한 한국형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 구축 협력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7:54]

삼성엔지니어링,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결성

탄소 중립을 위한 한국형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 구축 협력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7/15 [17:54]

▲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대전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국내 18개 정부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관∙기업들과 손잡고 그린 암모니아 산업의 첨병 역할을 자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대전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국내 18개 정부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체는 해외 그린수소 도입에 기반한 한국의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

 

그린 암모니아는 기존 부피가 크고 폭발성이 강해 액화시 이송과 저장에 까다로움이 있는 그린 수소를 친환경 암모니아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각 분야에서 그린 암모니아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개발을 도모하는 이번 협약에서 합성과 분해 등 암모니아 변환 분야에 있어서 기존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과 중남미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중대형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경험 노하우를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할 방침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한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전경(사진=삼성엔지니어링).  © 국토매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07년 수주한 9억 5천만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를 시작으로 2012년 볼리비아와 2013년 아제르바이잔 등 각국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수주한 경험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의 사업 확장을 본격 가속화할 예정이다.

 

암모니아 활용뿐만 아니라 해외 수소프로젝트 개발과 투자 및 수소에너지 활용 등 탄소중립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활용과 탄소 포집 및 저장 등을 통한 친환경사업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계 기후변화 등에 따라 전 세계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및 기술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경험을 살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이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탄소중립연구조합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한화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등 총 1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산에서부터 이송ㆍ추출ㆍ활용 등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 전 과정에 대해 각 분야별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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