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노총 대선정책기획단, 본격적인 정치 행보 나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간담회 갖고 공무원 권익 향상 주문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7:48]

공노총 대선정책기획단, 본격적인 정치 행보 나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간담회 갖고 공무원 권익 향상 주문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7/07 [17:48]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대선정책기획단(사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공노총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올바른 국민 주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민 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 권익 향상과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대선정책기획단(공동단장 오재형ㆍ최병욱)은 지난 6일 공무원 노동 운동계의 핵심 현안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선정책기획단 오재형ㆍ최병욱 공동단장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 공노총 대선정책기획단 김준하 부단장 겸 정책기획본부장, 유관희 부단장, 윤병철 부단장, 장웅현 부단장, 유은영 간사, 한국공공기관퇴직자노동조합 강대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선정책기획단은 공노총 3대 과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노동기본권 강화 ▲공적연금 강화 및 소득공백 해소 등에 대해 정당 차원의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최병욱 공동단장은 “국회에서 개정된 공무원노조법이 6일 정식으로 시행된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하며 “소방공무원, 퇴직공무원도 노조 가입이 가능해지고, 6급 이하 직급 제한도 폐지돼 단결권 보장이 한층 강화됐다”고 간담회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최 공동단장은 “공무원 노동자는 일선 현장에서 국민을 만나며 정책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공직자로 공노총의 정책 제안이 공무원만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것을 인식해 당 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재형 공동단장은 “공무원은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당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이 어렵더라도 공무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공노총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중진 의원들은 공노총을 찾아 대선정책기획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 국토매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울산시장으로 재임할 당시부터 공무원노동조합과 소통한 경험이 있다”며 “공직자로서 공무원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자체가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달콤한 공약만 남발하고 책임지지 않는 정책을 펴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공노총이 제안한 정책과제들을 참고해 노동친화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책임감 있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판사 출신의 4선 중진의원으로, 울산남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대선정책기획단은 앞으로도 여야 정당 지도부와 대선후보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보호에 관련된 정책들을 확대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대선정책기획단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 국토매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대선정책기획단,최병욱,오재형,공동단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