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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청년월세 지원사업' 5만 명 핵심공약 반토막

예결위 29일 추경 404억 원 심사…청년 2만 2천 명 수혜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09:19]

오 시장, '청년월세 지원사업' 5만 명 핵심공약 반토막

예결위 29일 추경 404억 원 심사…청년 2만 2천 명 수혜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06/29 [09:19]

▲  오세훈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5만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2만 2천명 지원으로 깎인 채 29일 예결위 심의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이형근 기자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서울시에서 추진해 온 '청년 월세' 사업이 5천 명에서 2만 2천 명으로 대상을 크게 확대해  29일 예결위 심사만 앞두고 있다. 

 

서울시가 매년 5천 명의 청년에게 10개월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올해 추경 예산으로 404억 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 액수가 예결위에서 통과된다면 2만 2천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청년 월세 5만명 지원'으로 내걸 정도로 핵심 공약이었던 것에 비해 재원조달 문제로 절반만 달성하게 됐다. 

 

서울시 주택정책과는 "작년에 심사 통과후 청년 월세 지원을 못받은 인원만 1만 2천 명"이라고 청년층의 주거불안에 대해 설명했지만 시 의회는 지난 4월부터 현실적인 예산안을 주문하는 등 오 시장 취임 후 예산 문제로 꾸준히 논란을 자아냈다.

특히 청년월세 자가심사가 실시되면서 서울시는 기준을 세전소득으로 평가했던 것을 실수령액으로 평가해 혼란이 따랐다. 

 

청년월세지원팀은 "작년에 예산확보가 어려웠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떨어진 청년이 있는데 올해엔 희망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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