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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RST, 탄자니아 철도청과 객차 22량 공급 계약 체결

지난해 표준궤용 객차 640억 원 수주 이어 올해 협궤용 170억 원 계약 '동아프리카서 두각'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21:38]

성신RST, 탄자니아 철도청과 객차 22량 공급 계약 체결

지난해 표준궤용 객차 640억 원 수주 이어 올해 협궤용 170억 원 계약 '동아프리카서 두각'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6/25 [21:38]

▲ 성신RST가 25일 탄자니아 철도청과 170억원 규모의 22량 객차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장병극 철도경제 기자] 성신RST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올렸다.

 

성신RST는 탄자니아 철도청과 170억 원 규모의 협궤 객차 22량 공급사업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성신RST는 탄자니아 철도청으로부터 약 640억 원의 표준궤 59량 객차를 수주해 공급계약을 맺었다.

 

성신RST와 탄자니아의 인연은 각별하다. 성신RST는 지난 2014년 탄자니아 철도청에 협궤용 완성 객차 22량을 1차로 납품한 바 있다.

 

탄자니아 철도청은 성신RST가 제작한 차량을 운영하며, 승차감과 내구성 등 기술력을 인정했다. 그 결과 올해에도 동일한 제품을 탄자니아 철도청으로부터 수주하게 됐다.

 

성신RST 관계자는 “해당 객차는 탄자니아가 기존에 운영중인 1225km의 협궤 철도의 승객 수송에 사용하며, 올해부터 성신RST 함안 및 문경 공장에서 생산해 오는 2022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신RST 박경택 이사와 탄자니아 철도청 관계들이 객차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국토매일

 

1990년 철도 차량의 대차 부품 및 조립 제조업체로 설립한 성신RST는 철도 제조 산업의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철도 차량 전문 제조업체이다.

 

특히, 객차ㆍ디젤동력차량ㆍ디젤기관차ㆍ특수목적차 등을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철도 차량을 수출하면서 해외에서도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신RST 박계출 대표는 “금번 사업 수주를 통해 탄자니아의 신설 철로인 표준궤 객차는 물론 협궤용 객차도 공급하게 됨으로써, 탄자니아를 넘어 동아프리카 철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본 기사는 철도경제신문(2021.6.25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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