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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 화재 대피용 하향식피난구 ‘내리고s’ 전격 출시

생명 존중의 기술로 제품 개발해 엄격한 성능검증 받아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6:47]

아세아방재, 화재 대피용 하향식피난구 ‘내리고s’ 전격 출시

생명 존중의 기술로 제품 개발해 엄격한 성능검증 받아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6/15 [16:47]

▲ 아세아방재가 개발한 내림식 사다리 하향식피난구 '내리고s'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국내 피난기구의 선진화를 견인해 온 아세아방재가 아파트 대피시설용 내림식사다리 하향식피난구 ‘내리고s’를 개발해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서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아세아방재(대표이사 나판주)는 세계 최초의 무동력 자동 승강식피난기 ‘내리고’ 제품을 개발해 국내 피난시설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기업으로 소방시설안전과 방화관리업무 및 소방시설공사 등을 주요 사업군으로 삼아 온 25년 저력의 소방전문기업이다.

 

특히 나판주 대표이사는 과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선 화재 현장에서 화마와 싸워 온 소방관 출신이다 보니 기업 이념이나 가치가 남다르다.

 

과거 압구정동에 소재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이 발코니에 나와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했지만 베란다까지 덮친 불길로 11층 높이에서 몸을 던져 결국 목숨을 거두는 사고를 목도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뛰어든 것이다.

 

아세아방재에서 처음 개발한 제품은 ‘내리고’라는 무동력의 자동으로 오르내리는 승강식 피난기였다.

 

화재가 발생하면 전력 공급이 끊어져 계단으로 대피할 수밖에 없지만 불길로 대피로가 차단되거나 유독가스 등으로 대피가 불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발코니에 설치된 무동력 자동 승강식 피난기를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가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 아세아방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무동력 자동승강식피난기 '내리고'  © 국토매일

 

특히 재해취약자인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승강기 발판에 오르면 자동으로 부드럽게 아래층으로 하향해 대피할 수 있고 승강기 발판이 자동으로 복귀하면 다음 사람이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아세아방재는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 생산에만 집중해왔지만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국내 순수기술로 내림식 사다리 ‘내리고s’를 개발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과 한국방재시험연구원 내화시험 등 엄격한 성능인증을 거쳐 출시했다.

 

내리고s는 공동주택 발코니 또는 층간대피시설에 밀폐된 철제 박스 안에 접혀 있다가 유사시 박스를 열리면서 접혀진 사다리가 아래로 펼쳐져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2.4m의 길이의 내림식 사다리다.

 

특히 방재실과 연동이 되어 비상상황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고 아래층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주며 유사시 당김 손잡이로 한 번에 상하가 열리면서 사다리가 펼쳐진다.

 

케이스 재질이 부식에 강한 STS304로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해주며 방수 시공 설계로 물이 아래층으로 새지 않는다.

 

한편 아세아방재 설영미 상무는 “최근 내리고s 건축설계 반영이 들어간 곳이 있을 정도로 시장 반응이 좋다”며 “현재 국토부 아파트 대피시설 인정을 받기 위해 건설기술연구원에 내리고s를 의뢰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지금까지 직원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에 보답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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