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4無 안심금융 협약식' 참석
“안심금융 이어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원해야”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06/08 [17:27]
▲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가운데 오른쪽)이 '서울시 소상공인 '4무 안심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함께 했다. (사진=서울시 의회) © 이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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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직접적 매출 증대를 위한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협약식에서 “4無 안심금융이 턱 밑까지 차오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거둬갈 수 있을 것 같아 다행”라며 “백신 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연말에는 전 시민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내수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無 안심금융 지원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지만 어려운 여건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협약에서 선보인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은 서울시가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내놓은 지원책이다.
무담보·무종이 서류·무이자·무보증료 혜택을 담았다. 융자 이후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하며, 이듬해부터 이자의 0.8%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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