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쿵쿵 스트레스 이제 그만…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개발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개발, 건설사 최초 현장 인정서 획득
현대건설에서 이번에 개발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시스템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완충재를 포함한 바닥구조시스템으로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극대화를 위해 특수 첨단 소재를 사용했다.
해당 소재는 고유 진동수를 조정하여 저주파 충격진동 전달을 차단해 층간소음, 특히 중량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킨다.
현대건설은 층간차음 전문 협력사와 함께 공동개발했으며 최근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
현대건설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은 실험실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검증받아 현장 인정서를 건설사 최초로 획득해 공인기관으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신규 바닥구조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소음ㆍ진동 전문가는 물론이고 ▲구조 ▲재료 ▲품질 ▲구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바탕으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체 및 협력사 공동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기술개발 수행과 함께 층간소음 저감 기술 공모 및 타 분야 기술 도입 등 층간소음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현장 검증을 마친 특화된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힐스테이트 및 디에이치 고객들의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