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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1231억원 흑자경영 고공 행진

조합원 좌당 15000원 배당, 지분액도 7336원 큰폭 상승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9:57]

전문건설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1231억원 흑자경영 고공 행진

조합원 좌당 15000원 배당, 지분액도 7336원 큰폭 상승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1/03/16 [19:57]

▲ 전문건설공제합은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결산안건을 의결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은 지난해 12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좌당15000원의 배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조합은 16일 제24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사업연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의결했다. 제70회 총회 개최일도 3월 30일로 정해 결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운영위원회가 의결한 2020사업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전문조합은 지난해 3853억원의 수익을 실현하고 2147억원 비용이 발생해 12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이로써 2018사업연도에 1000억원대 흑자경영 시대(1086억원)를 연 전문조합은 2019사업연도에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1452억원) 달성에 이어 또 다시 1200억원이 넘는 순이익 규모를 달성하며, 일시적인 반짝 성과가 아닌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문조합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총 2000억원 규모의 코로나 특별융자, 선급금보증수수료 할인, 선급금 공동관리 완화 등 다양한 조합원 금융지원 혜택을 이어오면서도 우수한 경영 성적표를 받게 되어 조합 내부적으로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운영위원회는 총회 최종 확정에 앞서 배당 규모를 좌당 1만5000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이 보유한 총 549만좌에 지급되는 배당금 총액은 약 824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3분의 2에 달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전문조합은 배당에 더해 좌당 지분액도 7336원 높여 조합원의 출자금 가치 증대 및 보증한도 확대의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신임 임원 3인에 대한 인준안도 의결했다.
장진호 이사, 권병태 이사, 안봉기 이사 등 3인이며 장진호 이사는 1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고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다. 나머지 2인 이사는 현 본부장 임기 만료일인 4월 19일 보직이 결정될 예정이다.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각각 개시일로부터 3년이다.

 

이외에도 운영위원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종합건설업종으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에도 조합원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의 공제조합 경영혁신방안에 따라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임원퇴직금 기준지급률을 하향조정하는 보수규정 일부개정규정안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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