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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LH 투기 첫 사과, “심려 끼쳐 송구하다”

“공직자 부동산 부패 막아 사회 만연한 부패 사슬 반드시 끊겠다”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2:06]

문재인 대통령 LH 투기 첫 사과, “심려 끼쳐 송구하다”

“공직자 부동산 부패 막아 사회 만연한 부패 사슬 반드시 끊겠다”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3/16 [12:06]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참여연대 등 사화단체의 제보가 있은지 14일 만에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서울ㆍ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LH 투기와 관련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권력 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 근절과 불공정 관행 개선이나 채용 비리 등 생활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며 “특히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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