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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공시가 19% 상승…세종 70% 폭등

16일부터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내달 5일까지 의견 제출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0:54]

올해 아파트 공시가 19% 상승…세종 70% 폭등

16일부터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내달 5일까지 의견 제출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3/16 [10:54]

▲ 세종시 전경(사진=세종특별자치시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08% 오르고 특히 집값 변동폭이 컸던 세종시는 공시가격이 같은 기간 70% 이상 폭등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16일 2021년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고지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19.08%로 지난 2007년 22.7% 오른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수치다.

 

그동안 공시지가 상승세는 2017년 4.44%를 시작으로 2018년 5.02%, 2019년 5.23% 2020년 5.98% 등 다소 완만한 곡선을 그려왔다.

 

지역별로 보면 19.91% 오르는 서울시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지난해 집값 상승이 도드라졌던 세종은 70.68% 오를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공동주택 평균 가격치를 산정한 중윗값이 지난해보다 82.3%가 오른 4억 2300만 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제일 높았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아파트 중간 가격 순위에서 서울을 뺀 다른 시도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중윗값은 3억 8천만 원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맞춰 현실화율을 오는 2030년까지 90%로 올릴 방침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내달 5일까지 소유자 등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은 “시세변동률이 공시지가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은 지난해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통한 제고기준이 적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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