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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신도시 예정지 시흥 4주 연속 급상승

한국부동산원, 정부 공급 대책 영향…매수세 둔화 관망세 나타나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5:28]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신도시 예정지 시흥 4주 연속 급상승

한국부동산원, 정부 공급 대책 영향…매수세 둔화 관망세 나타나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3/11 [15:28]

▲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결과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동일한 상승률인 0.07%를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정부의 공급대책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3기 신도시 예정지 지정으로 인해 투기 의혹까지 번지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는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11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7% 오르며 전주의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인 0.07%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 4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의 상승률이 지난주 대비 0.001% 감소한 0.08%의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땅 투기로 논란인 시흥시는 3기 신도시 예정지 인근 은계지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올라 0.82%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4주 연속 상승세다.

 

시흥시 외에도 의왕시(0.91%)나 안산시(0.76%) 등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5대 광역시도 0.21% 상승률을 나타내며 둔화된 상승폭을 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2ㆍ4대책 영향과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매물 증가하고 매수세 둔화되며 관망세를 보이지만 재건축이나 상대적 저평가된 대형 평형 중심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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