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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전수조사 결과 발표…투기의심 7명 추가 “총 20명”

정세균 총리 “투기의심 20건 가운데 11건 변창흠 재임 중 발생”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4:51]

LH 투기 전수조사 결과 발표…투기의심 7명 추가 “총 20명”

정세균 총리 “투기의심 20건 가운데 11건 변창흠 재임 중 발생”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3/11 [14:51]

▲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로 포함된 광명시 노온사동 도로 옆에 투기 의혹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 직원발 투기와 관련한 정부 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 결과 7명의 투기의심 사례가 추가됐다.

 

지난 2일 민변과 참여연대가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한 임직원 13명을 포함 총 20명이다.

 

정세균 총리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사 대상자는 LH와 국토교통부 임직원 총 1만 4천여 명이며 합동조사단은 이들의 토지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 총리는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투기의심자의 토지매입 및 거래는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됐지만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도 투기 의심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서민 꿈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라며 “불법 투기행위를 한 공직자 등은 곧바로 퇴출시키고 현재의 법과 제도를 총동원해 투기이익을 빠짐없이 환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합동조사단은 LH와 국토교통부 임직원에 이어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당초 합동조사단이 맡기로 했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는 신속 조사를 위해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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