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방이2동 주민센터 17층 복합시설로 탈바꿈…2023년 준공 예정

LH, 송파구와 노후공공청사 개발 협약 체결…청년창업센터ㆍ복합시설 조성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5:29]

방이2동 주민센터 17층 복합시설로 탈바꿈…2023년 준공 예정

LH, 송파구와 노후공공청사 개발 협약 체결…청년창업센터ㆍ복합시설 조성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2/04 [15:29]

▲ 서울 송파구 방이2동 주민센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송파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방이2동 주민센터가 오는 2023년 청년창업센터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개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일 송파구청에서 송파구와 ‘송파방이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파방이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송파구 소재 방이2동 주민센터와 방이복지관 및 경로당 등 부지면적 1만 1276㎡의 기존 공공청사 부지를 개발해 오는 2023년까지 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화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더불어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오피스 등 창업지원시설과 창업지원주택 160호가 조성된다.

 

민선7기 송파구 핵심사업이었던 해당 개발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본격 추진됐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를 필두로 주택 및 수익시설의 운영ㆍ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LH 서울지역본부 오영오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해 청년층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LH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