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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터뷰] 김상석 청장, 준비된 행정력으로 지역경제와 상시 안전 활성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현장밀착형 열린 행정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 앞장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1:51]

[정책 인터뷰] 김상석 청장, 준비된 행정력으로 지역경제와 상시 안전 활성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현장밀착형 열린 행정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 앞장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2/01 [11:51]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민 일상의 초석을 다지는 마음으로 간선도로망 구축을 통한 교통물류개선과 하천 치수 및 여가공간 정비, 건설현장 사고 ZERO 등을 실현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열린 행정의 초석을 굳건히 쌓겠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방역 위기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SOC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해는 온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여행ㆍ모임ㆍ외식 등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희망하면서 견뎌왔던 籠鳥戀雲(농조연운)의 한 해였다”고 소회했다.

 

籠鳥戀雲(농조연운)은 ‘새장에 갇힌 새가 구름을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속박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것을 비유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한 해를 어렵게 보냈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한 것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관리국 ▲도로시설국 ▲하천국 ▲건설안전국 4개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강화출장소 등으로 조직이 구성돼 국토 면적 약 12%인 수도권의 도로와 하천 등을 건설ㆍ관리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교통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해 국도3호선 연천-신탄리(2공구) 도로건설공사, 동두천산단 진입도로, 동이천IC 건설공사 등 3개 사업 총 10.6km를 착공하고, 전곡-영중(1ㆍ2공구), 의정부-소흘, 진접-내촌(1ㆍ2공구), 삼가-대촌 등 총 6개 사업 총 38.6km의 국도를 준공해 수도권 교통물류개선과 이용자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 연결하는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35.2km)를 개통해 통일로에서 하루 8천여 대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통행시간을 40여 분이 단축되고 자유로에서 2만 7천여 대가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와 접근성을 제고했다.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  © 국토매일

 

김상석 청장은 “지역성장 동력확충을 위해 서울-문산 고속도로 외에도 현재 건설 중인 봉담-송산 18.3km구간을 금년 4월에 적기 개통하고 이천-오산 31.2km 구간은 2022년 3월, 포천-화도 28.7km 구간은 2023년 12월, 광명-서울 20.2km 구간은 2024년 3월 개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하천 치수와 친환경 하천공간 조성을 위해 안양천 안양지구를 착공하였고, 문산천 문산지구, 임진강 고랑ㆍ미산지구, 오산천 오산지구, 안성천 군문·안성지구 등 총 4개 사업총 42km의 국가하천을 준공했다.

 

김 청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경기도에서 이관된 신천과 목감천에 대한 노후시설 점검과 신천사업의 하천정비를 공백없이 추진해 여름철 기록적 폭우와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수해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요 성과들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총 60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외부전문가와의 합동점검, 지도ㆍ불시점검을 실시하고, 대형ㆍ공공발주 현장에 자율점검을 시행하는 등 건설공사 사고예방과 지속가능한 안전제일 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주요사업비 6205억 원 대비 98.9%인 6218억 원을 집행해 한 해동안 6653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안전취약구간 개선


김상석 청장은 “올해에도 도로 확충을 통해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안전취약구간 개선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현재 수도권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패-청산 등 총 13개 사업 총 53.4km 구간이 시공 중으로 올해 토당-원당, 원당-관산 등 2개 사업 총 9.3km 구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장호원(6-1ㆍ2공구), 천안성환-평택소사 도로건설공사 등 3개 사업 총 19.8km 구간도 연내 착공 예정이다.

 

성남-장호원 6-1공구는 6.9km 구간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전체 사업비 1174억 원 중 올해 투입될 예산은 241억 원, 성남-장호원 6-2공구는 9.1km 구간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전체 사업비 1964억 중 올해 9억 원의 예산이 계획돼 상반기 발주 예정이다.

 

안성환-평택소사는 4.2km 구간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724억 원의 재정이 투입되며 올해 2억 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

 

특히 김상석 청장은 “예타면제사업인 제2경춘국도 총 33.6km 구간의 기본설계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기존 경춘국도의 만성적인 정체와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제2경춘국도 사업이 추진됐지만 사업초기 도로가 통과하는 각 지자체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노선 확정에 애를 먹었다.

 

현재 강원 춘천시와 경기 가평군 의견을 절충한 대안노선으로 최종 확정돼 기존의 금남 분기점에서 경춘국도의 북측으로 주변 주간선도로와 근접통과하고, 자라섬 북측으로 우회해 춘천시로 들어가는 노선이 확정됐다.
총 노선 길이는 33.7km로, 나들목은 가평읍 이화리, 조종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인근, 남양주시 수동면과 인접한 원대성리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1조 845억 원이 투입되고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봉담-송산 18.3km 구간의 민자고속도로를 금년 4월 적기 준공하고 서창-김포 18.3km, 오산-용인 17.2km 등 신규 민자고속도로는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해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졸음쉼터를 1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사고 잦은 곳과 위험도로 등 안전취약구간 개선도 추진한다.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  © 국토매일

 


안전치수평천하(安全治水平天下)


김상석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하천정비로 치수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친수여가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건설현장사고 ZERO 실현을 위해서도 상시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해 국민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홍수로부터 안전한 치수공간 정비를 위해 황구지천 등 총 8개 사업 총 67.4km 구간을 시공 중으로 이중 가금제, 신천(하천환경·고향의 강) 등 3개 사업 6.8km 구간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목감천(목감1지구), 안성천(평택아산지구), 한강(문발지구), 공릉천(공릉지구) 등 신규 4개 사업도 조기 착공해 치수능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도록 생태공원, 수변누리길, 전망대 등을 조성해 친수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불법 시설물 단속 강화와 복하천 등 3개 하천의 하상변동조사를 시행해 하천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석 청장은 “올해는 ‘건설현장사고 ZERO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인력확충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면서 “굴착시점부터 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과 점검을 강화하고 굴착중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지하안전 관리강화를 예고했다.

 

특히, 정부국책사업인 GTX-A, 신안산선 등 대심도 사업의 현장 점검을 보다 엄격히 강화할 계획으로 땅꺼짐 등 지반침하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하안전평가 협의기간 단축과 인력확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확대, 시설물관리기관 실태점검 강화, 대기업 안전 노하우 중규모 현장 전파, 유관기관 협업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

 

김상석 청장은 “육십갑자 중 38년째에 해당하는 신성한 기운을 가진 흰 소띠해를 맞이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소처럼 우직하면서도 근면 성실한 자세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전하면서 “우리 청에 바라는 의견이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보내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열린 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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