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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UAM 드림팀 결성…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목표

한화시스템ㆍSK텔레콤ㆍ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구축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1/28 [13:38]

한국공항공사, UAM 드림팀 결성…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목표

한화시스템ㆍSK텔레콤ㆍ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구축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1/28 [13:38]

▲ (사진 왼쪽부터)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SK텔레콤 MNO 사업 유영상 대표,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경영부원장(사진=한국공항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미래 항공교통의 혁신 산업인 에어택시 실제 사업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를 구성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화시스템과 SK텔레콤 및 한국교통연구원과의 UAM의 사업화 준비를 위한 4자간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ㆍ착륙장(Vertiport) 구축 및 운영과 UAM 교통관리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과 항행 등을 위한 연구를 검토해 사업화하고 SK텔레콤은 모빌리티 플랫폼과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예측 및 대중수용성 등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UAM 시장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큰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4개 사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들이 2025년 새로운 항공교통수단 UAM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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