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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새 사장 윤곽…전력분야 3명 압축

3배수 후보- 정창덕 총장. 송재섭현 상임이사. 박형덕 한전 부사장 등 3인 경합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6:49]

한국서부발전(주) 새 사장 윤곽…전력분야 3명 압축

3배수 후보- 정창덕 총장. 송재섭현 상임이사. 박형덕 한전 부사장 등 3인 경합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1/01/26 [16:49]

  서부발전사장후보자 모집 포스터 ©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찬호기자] 임기 3년인 한국서부발전 새 사장엔 학계 정창덕 송호대 총장과 내부출신 송재섭 관리본부장, 한전 박형덕 부사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신청을 마감한 서부발전 사장 공모엔 10명 가량의 지원자했으며 전 서부발전 기술전무 출신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장후보는 모두 전력분야에 출신들이며 화력발전소에 근무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최종 이름을 올린 송호대 정창덕 총장 후보는 전 평택화력, 태안화력발전소 등에서 근무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학계 출신다. 송재섭 후보는 서부발전 현 상임이사인 기획관리본부장으로 발전소 현황을 잘알고 있는 실무 경험자다.  박형덕 후보는 한전 부사장으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부각된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서부발전이 최근 제정된 중대재해법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상징적으로 기존의 한전, 내부, 산업통상자원부, 정치권 인사가 아닌 학계나 안전관리 실무자를 사장에 선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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