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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밀관측 차세대중형위성 3월 20일 발사

국내 독자기술…카자흐스탄 비행장으로 이동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5:36]

국토정밀관측 차세대중형위성 3월 20일 발사

국내 독자기술…카자흐스탄 비행장으로 이동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1/22 [15:36]

▲ 차세대중형위성 1호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정밀 지상관측용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우주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22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오는 3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오는 24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연료주입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러시아 JSC 글라브코스모스사의 소유즈 2.1a 발사체로 발사하게 된다.

 

발사 시간은 낮 12시 7분경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5시 7분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이 범용 위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으로 독자 개발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원래 지난해 11월 발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 연구진의 입국에 차질을 빚으면서 계획이 틀어지기도 했다.

 

무게 500kg 정도로 아리랑 위성(1000~2000kg)의 절반이 채 안 되는 크기지만 메모리는 기존 SDRAM 방식이 아닌 비휘발성 메모리 방식으로 변경돼 저장용량이 크게 증대됐다.

 

흑백 0.5m급, 칼라 2.0m급 수준인 카메라 성능도 기존 위성 성능을 유지해 정밀지상관측이 가능하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2개월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국토정밀관측영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국토 자원 관리나 재난 대응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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