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2021 정기총회 성료“협력사들과 상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 될 것”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김상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취임 이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됐지만 인증계약 등 중점 추진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며 자평했다.
김 회장은 또 “대외 관련 단체와의 상생을 필두로 건축심의시 구조물 안전에 대한 확인서 마련이나 지하구조물 내진설계 예제집 출판 등 역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희생과 봉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건축구조기술사회를 위해 노력한 이들을 위한 공로상과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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