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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축년 국토부 SOC 예산 집중분석<3편 국토교통 R&D>

73개 R&D 사업 약 6031억 원 투입…국토교통R&D 예산 전년대비 14.3% 증액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3:51]

[기획] 신축년 국토부 SOC 예산 집중분석<3편 국토교통 R&D>

73개 R&D 사업 약 6031억 원 투입…국토교통R&D 예산 전년대비 14.3% 증액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1/20 [13:51]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올해 국토교통 R&D 사업과 예산은 국토기술분야 29개 사업과 교통기술분야 37개 사업 및 기반구축분야 7개 사업으로 총 73개 사업에 6031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 R&D 사업 예산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4.7%씩 확대돼 올해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6031억 원으로 정부 R&D 전체 사업의 2.2%에 해당된다.

 

“국토교통 R&D 주요 성과”


먼저 최근 10년간 분야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교통 분야 투자 비중이 45%로 가장 높았고 국토 37%, 기반구축 18%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성과별로는 일반 논문 1만 2095건, SCI(E) 3721건이 발표됐으며, 특허는 9719건이 출원되고 5391건이 등록이 인정됐다.

 

지난해는 국토교통 분야 차세대 기술 선도, 친환경 생활 공간 구축,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성과가 도출돼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콘크리트와 자율주행 인프라 실험도시 K-City 등 국토교통 분야 선도형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도시 폐자원 복합 플랜트, 미세먼지 열섬현상 저감 물분사 시스템, 에너지 저감형 옥상녹화 유닛 일체화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 개발과 스마트시티 코로나 역학조사지원시스템, 사면붕괴 예경보 시스템 등 국민생활 공간 안전성 핵심기술 등을 확보한 한 해가 됐다.

 

“2021 국토교통 R&D 추진방향”


올해는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연계해 혁신성장동력 육성, 사회문제 해결, 경제활력 제고 분야에 역점을 두고 국토교통 R&D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 R&D 중점투자 방향은 ▲과학기술로 성장동력 기반 확충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혁진주체의 연구역량 강화 ▲위기대응 강화 등 4대 분야에 집중된다.

 

국토교통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정진훈 과장은 “4차 산업기술 개발과 국토교통 분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 및 국토교통산업 고도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 R&D 기술 분야별 올해 예산 배분은 ▲기반구축 사업 1144억 원 ▲교통물류 1072억 원 ▲도시건축/스마트시티 1053억 원 ▲항공 830억 원 ▲철도 797억 원 ▲건설 642억 원 ▲플랜트 493억 원 순으로 편성돼 7개 추진 과제로 재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R&D 추진 과제를 ▲4차 산업기술 가속화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 강화 ▲생활편익 향상 ▲기반연구 촉진을 목표로 삼고, 2대 특별 과제로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과제를 동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 4차 산업기술 가속화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기술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무인이동체, 수소경제 등 분야에 R&D 관련 예산으로 약 778억 9300만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시티 관련 R&D 예산은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69억 5천만 원 ▲AI기반 스마트하우징 기술개발 42억 원 ▲도시건축연구사업 208억 6백만 원 ▲AIㆍ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 10억 원 등으로 초연결 도시 구현 기술개발에 집중됐다.

 

기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경우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기능 및 성능 개선을 통해 타 부처의 112, 119 등 대국민 서비스 니즈와 연계해 영상 및 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진일보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한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제표준화 기반 조성도 작년에 이어 계속 사업으로 이어져 전년대비 60% 오른 40억 원이 편성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기획평가관리비 1억 5800만 원을 제외한 예산이 집행된다.

 

미래차 분야 R&D 관련 예산은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ㆍ인프라 연구사업 104억 4400만 원 ▲교통물류연구(막힘 없는 첨단교통) 213억 4천만 원 ▲도로기술연구(막힘 없는 첨단도로) 147억 8900만 원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273억 2천만 원이 각각 편성됐다.

 

국토부는 무인이동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해 미래 자율협력차의 경우 실제 도로에서 실증으로 레벨3 수준의 자율협력 주행기술을 안정화시켜 오는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차 상용화 기반 완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무인비행장치 드론 분야는 항공선진국과 상호 인정가능한 안전성 인증, 활용기술 및 철도ㆍ하천관리 임무 드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약 203억 7500만 원 규모의 R&D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드론 분야 사업별 R&D 관련 예산은 ▲공공혁신조달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기술개발 71억 7300만 원 ▲무인비행체 안전지원 기술개발 31억 1400만 원 ▲자율비행 개인항공기인증 및 운용기술 개발 34억 4800만 원 ▲소형무인비행기 인증 66억 4천만 원 등이다.

 

B.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국토부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관련 예산은 약 1278억 2900만 원 규모로 ▲건설지능화 ▲고부가가치 건설기술 ▲핵심재료ㆍ부품ㆍ장비 ▲스마트 교통물류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건설지능화를 위한 R&D 관련 예산은 약 506억 3500만 원 규모이며 데이터 기반 건설공정 실시간 관제, 위험예측, 시뮬레이션 등 스마트 건설기술, 개방형 BIMㆍAI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분야에 각각 편성됐다.

 

건설지능화 R&D 관련 사업별 예산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 251억 3900만 원 ▲도시건축연구사업 208억 6백만 원에서 건축환경 및 융복합 부문만 146억 6800만 원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플랫폼 개발 46억 8500만 원 ▲인공지능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61억 4300만 원이다.

 

고부가가치 건설기술 R&D 관련 예산은 약 312억 원 규모로 건축ㆍ구조물과 바이오매스 플랜트 등 미래시장 선도형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분야에 집중됐다.

 

사업별 R&D 관련 예산으로는 ▲건설기술연구(특수구조물구축) 45억 8100만 원 ▲플랜트연구139억 1백만 원 ▲Off-Site Construction 기반 공동주택 생산시스템 혁신기술개발 40억 원 ▲도심 지하 교통 인프라 건설 및 운영 기술 고도화 연구 46억 3500만 원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40억 8300만 원의 재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 핵심재료ㆍ부품ㆍ장비 R&D 관련 예산 규모는 약 306억 1900만 원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철도ㆍ항공 등 핵심부품이의 공급차질을 해소하고 국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재료ㆍ부품ㆍ장비 국산화에 집중 투자한다.

 

R&D 관련 예산으로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152억 2700만 원 ▲항공기 착륙장치ㆍ윙렛수리공정 기술 및 국제인증체계개발 사업 83억 5100만 원 ▲탄소고분자 부식 ZERO 철근대체제 기술 개발 30억 원 ▲항공기 개조 인증 기술 40억 4100만 원이 편성됐다.

 

스마트 교통물류 R&D 예산 규모는 약 153억 7500만 원 규모로 데이터ㆍAI 기반 교통운영ㆍ예측, 비행경로 최적화 항공교통관리, 물류센터 무인ㆍ자동화 등 고속화ㆍ스마트화에 역점을 두었다.

 

사업별 R&D 관련 예산은 ▲교통물류(단절없는 물류교통) 13억 5300만 원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ㆍ인프라 혁신기술개발사업 89억 4700만 원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개발 30억 7500만 원 ▲데이터기반 항공교통관리 기술개발 20억 원이다.

 

C.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강화

지진이나 화재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R&D로 재난재해 대응과 시설물 안전 분야에 약 531억 원 규모의 재원이 편성됐다.

 

재난재해 대응 기술개발 R&D는 시설물이나 건축물의 안전성과 회복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철도ㆍ공항ㆍ도로 이용자 보호기술 개발에 약 304억 1백만 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별 R&D 관련 예산은 ▲쇠퇴지역 재생역량 강화 47억 9700만 원 ▲철도기술연구 전체 R&D 예산 217억 6백만 원에서 철도 안전편의 향상 기술개발 109억 7백만 원이 별도 편성되고 ▲빅데이터 기반 항공안전관리 보안인증 기술개발 71억 7300만 원 ▲시설물 안전 기반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패키지 기술개발 44억 원 ▲차세대 대인 보안검색 기술개발 31억 2400만 원이다.

 

시설물 안전 분야는 노후 도로시설, 내진성능관리, 지하공간 통합지도 갱신 자동화 등 성능안전 개선과 장수명화를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효율화 기술개발에 약 227억 9백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설물 안전 분야 사업별 R&D 예산은 ▲건설기술연구(재난ㆍ재해 대비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안전 기술) 79억 9천만 원 ▲지하공간통합지도 갱신자동화 및 굴착현장 안전관리지원 기술개발 36억 1천만 원 ▲철도차량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개발사업 67억 3600만 원 ▲철도 배전선로 케이블 무전원 무선 안전감시 기술개발 43억 7300만 원이 각각 편성됐다.
 

D. 생활편익 향상

환경과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R&D는 건축물 에너지와 온실가스ㆍ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에 597억 42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환경이슈 해결 분야 R&D는 246억 1백만 원 규모로 ▲저탄소 에너지 고효율 건축기술 개발 114억 8천만 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토도시공간 계획 및 관리기술 개발 43억 8100만 원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사업 41억 6700만 원 ▲교통물류(공해없는 청정교통) 7억 4700만 원 ▲도로기술(공해없는 청정도로) 38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사회이슈 해결 분야 R&D는 주거ㆍ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 생활밀착형 현안ㆍ이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약 351억 41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회이슈 해결 분야 R&D 예산은 ▲지하공간 활용 도시기반 복합 플랜트 실증 연구 69억 원 ▲주거환경연구사업 153억 3200만 원 ▲Super BRT 무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51억 원 ▲산악벽지용 친환경 전기열차 기술 개발 46억 8500만 원 ▲전동차용 급곡선 주행 능동조향대차 실용화 기술 개발 31억 2400만 원으로 편성됐다.

 

E. 기반구축 분야 7개 사업
이외 기반구축 분야 R&D 예산은 약 1034억 4500만 원 규모로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 518억 1200만 원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 396억 8500만 원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 49억 9800만 원 ▲국토교통연구기획 50억 6천만 원 ▲건설분야 성능기반 표준실험절차 개발 18억 9천만 원의 재원이 배정됐다.

 

F.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국토교통부는 이외 2대 특별과제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정해 비대면 서비스ㆍ산업 육성과 SOC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교통ㆍ도시ㆍ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ㆍ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해 수소시범단지 실증으로 수소 생산ㆍ운송ㆍ활용 등 전주기 기술 개발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국토정보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예산으로 437억 4700만 원이 투입된다.

 

한편 국토교통 R&D 위탁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년도 정부 R&D사업부처 합동설명회를 열어 사업별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이달 중 사업별 과제를 공고하고 2월과 3월에 연구개발계획서 등 제안서를 접수해 평가와 협약을 가질 예정이다.

 

이달 중 공고될 국토교통 R&D과제는 ▲철도차량부품개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ㆍ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개발 ▲건설분야 성능기반 표준실험절차 개발 ▲탄소 고분자 부식 ZERO 철근대체재 기술개발 ▲석유 코크스 활용 수소생산 실용화 기술개발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AI기반 가스ㆍ오일 플랜트 운영ㆍ유지관리 핵심기술 개발 ▲시설물 안전 기반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패키지 기술개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AIㆍ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 ▲광역 일반 및 고속철도용 열차자동운전시스템 개발 ▲전동차용 급곡선 주행 능동조향대차 실용화 기술 개발 ▲열차 탈선/침범 사고 피해 최소화 및 위험도 저감기술 개발 ▲철도 배전선로 케이블 무전원 무선 안전감시 기술 개발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적합성 평가 기술개발 ▲세계 최장경간(200m급) 경전철 고가구조물 실증 연구 ▲항공기 개조 인증기술개발 ▲데이터 기반 항공교통관리 기술개발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안전운용기술개발 ▲차세대 대인 보안검색 기술개발 ▲지능형 휴대수하물 보안검색 기술개발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이다.

 

이외 국토교통연구기획은 상반기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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