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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ㆍ국방부 맞손, 반도체 부품 국산화 견인

올해 과제로 X-band 질화갈륨 반도체 MMIC 개발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8:43]

산업부ㆍ국방부 맞손, 반도체 부품 국산화 견인

올해 과제로 X-band 질화갈륨 반도체 MMIC 개발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1/19 [18:43]

▲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7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국방부 서욱 장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정부가 방위산업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질화갈륨(GaN) 소재를 활용한 반도체 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갖고 방산 소부장 국산화 및 미래국방 원천기술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방위산업 소재부품기술개발 MOU에 따라 ‘X-band 질화갈륨 반도체 MMIC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MOU를 통해 양 부처는 지난해 9월 그 첫 과제로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를 위해 5년간 750억 원 규모의 개발 진행에 합의하기도 했다.

 

올해 추진하는 X-밴드 GaN 반도체 MMIC 개발은 KF-X(한국형 전투기) 등에 장착되는 레이더에 적용 가능한 핵심 부품으로 세계시장 규모도 지난 2019년 1억 4천여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5년 8억 달러 이상 성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부는 예산 지원 및 주관연구기관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등을 지원하며 방위사업청은 과제 기획에서부터 결과물 활용까지 전반에 나선다.

 

또 방위사업청은 기존에 시행 중인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제도 규정을 개정해 운영 범위 및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변함없이 방위 산업이 경쟁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민간 우수 기술에 대한 국방 분야 적용을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며 “국내 방위산업을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형 산업에서 세계 시장을 먼저 주도하는 선도형 산업으로 전환하는 가이드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서욱 장관은 “우리 군도 스마트 국방혁신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나서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국내 방위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방위산업의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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