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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지난해 해외보증 1조 2천억 원 달성

최적 보증조건 도출로 건설사 금융부담 경감 기여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8:41]

건설공제조합, 지난해 해외보증 1조 2천억 원 달성

최적 보증조건 도출로 건설사 금융부담 경감 기여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1/18 [18:41]

▲ 건설공제조합이 12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 사업 조감도(사진=건설공제조합).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조 2천억 원의 해외보증 실적을 달성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8일 이 같은 내용으로 2020년도 해외보증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건설공제조합은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와 남미 및 유럽 등 33개국에 걸쳐 40여 개 조합원사의 프로젝트에 1조 2139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두 지역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인 건설공제조합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화두인 PPP(Public-Private Partnership)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진출 건설사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울러 사업 초기부터 현지에 파견된 사무소장과 본사 담당자가 건설사를 대신해 적극적으로 보증 루트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상을 통해 최적의 보증조건을 도출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민관협력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SK건설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에 12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해 해외 건설 수주 확대에 기여하고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4천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JAWA 9&10 화력발전 프로젝트’ 보증을 발주자에 직접 발급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조합이 다양한 보증루트 확보를 위해 전 세계 21개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약을 확대해왔다”며 “올해에도 직접 보증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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