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 나서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ㆍ판교테크노벨리 1조클럽협회 3자간 협약 체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11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판교테크노벨리 1조클럽협회가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비즈니시 모델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과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 판교테크노벨리 1조클럽협회 최영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만경 원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가 되려면 현존하는 첨단 정보기술과 공간정보의 융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139개 회원사와 판교를 이끄는 120개 ICT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최상의 결과를 국민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기대치를 밝혔다.
전 원장은 또 “이번 3자 업무협의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에서 추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공간정보융합 사업 플레이트를 만들고 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판교테크노벨리 1조클럽협회 최영식 회장은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을 했으니 꼭 효율성을 만들어 삼자간이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협약식에 대한 의의를 남겼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도 “전만경 원장님이 오시고 최영식 회장을 뵙고 나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샘솟는다”면서 “상생의 가치가 살아 있는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서로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공간정보 융복합 컨설팅 및 대정부 정책지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지원 ▲공공분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설계 및 솔루션 적용을 위한 지원을 공조한다.
한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012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해 2015년 법정법인으로 전환돼 차세대 공간정보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브이월드 3D플랫폼 및 초정밀공간정보의 융복합으로 산업진흥 정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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