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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MW 등 수입차 21만여 대 리콜

시동 꺼짐 및 화재 발생 우려…공식 서비스센터 통해 무상 수리 통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24 [15:06]

국토부, BMW 등 수입차 21만여 대 리콜

시동 꺼짐 및 화재 발생 우려…공식 서비스센터 통해 무상 수리 통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0/12/24 [15:06]

▲ 국토교통부를 통해 시정조치 받은 BMW 520d(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 최한민 기자] BMW 등 수입차 76개 차종 21만여 대가 제작 결함 등으로 리콜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GM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 등 5개 회사가 수입 판매한 76개 차종 21만 73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BMW 520d 등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44개 차종 6만 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타이밍체인 끊어짐 현상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0월 7일부터 35개 차종, 3만 5420대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타이밍체인 시정조치에 추가된 조치다.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1257대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에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물질이 셀 내부에 남아 있을 경우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X5 xDrive30d 등 9개 차종 89대는 제작 공정 중 발전기 연결배선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자와 배선 접촉 불량으로 시정 조치에 들어갔다.

 

한국GM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 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 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트래버스 175대에 대해서도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리콜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김정희 과장은 “해당 회사들을 통해 리콜에 들어가는 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결함 내용과 서비스센터를 통한 시정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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