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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첫 입주자 추첨

수공, 24일 공개추첨…1년간 교육 이수 후 내년말 입주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6:42]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첫 입주자 추첨

수공, 24일 공개추첨…1년간 교육 이수 후 내년말 입주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0/12/23 [16:42]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조감도(사진=한국수자원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여의도 크기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 단지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첫 입주자를 공개추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4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입주자 56세대를 공개 추첨한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모집 공모에는 14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당첨된 입주자들은 1년간 스마트빌리지 리빙랩 사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고 내년 말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5년 동안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매달 관리비만 납부하면 입주 기간 동안 ▲물ㆍ환경 ▲에너지 ▲교통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테스트하고 피드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향해 보여주신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입주자들과 함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강서구 서낙동강 일원에 총사업비 2조 2천여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사업으로 미래 스마트시티의 롤모델로 진일보한 새로운 도시 환경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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