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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관제시스템 표준 플랫폼 마련

CTC 설치·변경 시 업무 프로세스 정립, 인적 오류 예방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12/22 [10:31]

철도공단, 관제시스템 표준 플랫폼 마련

CTC 설치·변경 시 업무 프로세스 정립, 인적 오류 예방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12/22 [10:31]

▲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 국토매일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관제시스템(CTC) 표준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철도관제시스템(CTC, Centralized Traffic Control)은 열차집중제어장치로, 전국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상황을 감시·통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 동안 CTC 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변경할 경우, 숙련된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업해 신규직원들의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CTC 변경 작업 시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히 정립해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운영이 가능해져 열차 안전운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호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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