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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해체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에 방점

한수원,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 Orano社와 해체 협력을 위한 MOU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08:49]

한수원, 원전해체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에 방점

한수원,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 Orano社와 해체 협력을 위한 MOU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0/12/04 [08:49]

▲ 한국수력원자력이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페이스북 캡처).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기조에 맞춰 안전한 원전해체와 향후 시장 창출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경주 본사에서 서울 UAE사업센터와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국내 원전해체 추진현황 소개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이 원전해체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인 Orano社의 해체 협력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가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국내 산업체의 우수인력들이 프랑스 현지 해체사업에 일정 기간 참여할 수 있게 돼 핵심 해체 경험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 산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해체산업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원전해체 기술을 개발해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해외 원전해체 사례 등을 참고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해체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해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원전해체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가겼다.

 

시상식에서 코네스코퍼레이션의 ‘원전해체 상세비용평가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분석 툴 개발’과 UNIST 신승훈 씨의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점검을 위한 AI카메라 및 센서’라는 아이디어가 각각 산업계 분야와 대학(원)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들에 대한 사업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 수를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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