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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포항-동해 전차선 신설 790억 규모 발주

6개 구간 분할, 지난달 과천선·영동선 물량 포함하면 1300억 달해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4:45]

동해선 포항-동해 전차선 신설 790억 규모 발주

6개 구간 분할, 지난달 과천선·영동선 물량 포함하면 1300억 달해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11/20 [14:45]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동해선 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10일에 사업비 790억 원에 달하는 해당 구간의 전차선로 신설을 위한 발주 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 달에 과천선(4호선)·영동선 등에서 4건, 530억 원에 이르는 전차선로 개량사업이 발주된 것을 합하면 두 달 동안 1300억 원이 넘는 전차선 발주 물량이 쏟아진 만큼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본지가 철도공단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포항-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 사업 구간을 총 6개로 분할 발주했다. 지난달 28일 삼척-동해 간 기존선 전차선 신설(98억) 입찰 공고를 낸 후 지난 10일에는 5개 구간을 추가 발주했다. 

 

▲ 국가철도공단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10일에 동해선 포항-삼척 간 전차선로 신설 공사를 6개로 분할 발주했다. 지난달 발주한 과천선·영동선 전차선로 개량사업을 합하면 약 1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입찰전이 열린 것이다. (=자료사진)     © 국토매일

 

설계금액은 ▲포항-장사 간 142억 ▲장사-축산SSP 간 152억 ▲축산SSP-기성 간 116억 ▲기성-북면 124억 ▲북면-삼척 164억 등이다. 모두 100억 원 이상 공사로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이다. 

 

지난달 발주한 과천선 전차선로 개량 발주 2건은 오는 26일, 영동선 전차선로 개량 발주 2건은 다음달 1일 께 개찰한다. 이번 동해선 전차선로 신설 사업 발주 5건은 다음 달 8일 께 일괄 개찰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선 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포항-동해 간 178.7km의 철도 신설·개량 구간에 사업비 487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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