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 MOU 체결지하 안전한 개발과 이용 지하공간정보 정확도 노하우 공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윤경철)은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류기정)와 지난 11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공간정보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공간정보 기술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화 분야의 협력 강화와 사업영역 개척 및 확대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윤경철 원장은 “지하공간정보 탐사방법 확대를 위해 상호 기술협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술자문 지원과 기술적 노하우 공유 또한 필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정부 R&D 사업 공동수행 및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로 지하공간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정 회장도 “지하시설물 측량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하공간의 효율적 이용,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통한 신속한 유지관리와 정확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하공간정보에 대한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유기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하시설물 풀질등급제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조기정착과 개정 업무에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하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9년 12월 측량성과 심사수탁기관으로 지정 받아 공공측량 성과심사 및 지도 등의 간행심사 위탁업무와 공간정보 품질과 관련된 기술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