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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품질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 MOU 체결

지하 안전한 개발과 이용 지하공간정보 정확도 노하우 공유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3:28]

공간정보품질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 MOU 체결

지하 안전한 개발과 이용 지하공간정보 정확도 노하우 공유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1/12 [13:28]

▲ 좌로부터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윤경철 원장, 한국지하안전협회 류기정 회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지하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지하안전협회가 손을 잡고 공간정보산업의 미래를 선도한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윤경철)은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류기정)와 지난 11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공간정보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공간정보 기술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화 분야의 협력 강화와 사업영역 개척 및 확대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윤경철 원장은 “지하공간정보 탐사방법 확대를 위해 상호 기술협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술자문 지원과 기술적 노하우 공유 또한 필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정부 R&D 사업 공동수행 및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로 지하공간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정 회장도 “지하시설물 측량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하공간의 효율적 이용,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통한 신속한 유지관리와 정확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하공간정보에 대한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유기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지하시설물 품질등급제 설명  © 국토매일

 

특히 지하시설물 풀질등급제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조기정착과 개정 업무에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하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9년 12월 측량성과 심사수탁기관으로 지정 받아 공공측량 성과심사 및 지도 등의 간행심사 위탁업무와 공간정보 품질과 관련된 기술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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