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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심 하늘 길 여는 K-UAM 사업 본격화

K-드론시스템 도심항공교통…드론택시 및 드론택배 실증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23:21]

국토부, 도심 하늘 길 여는 K-UAM 사업 본격화

K-드론시스템 도심항공교통…드론택시 및 드론택배 실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1/11 [23:21]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미래 도심의 하늘 길을 여는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실증 행사가 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비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열려 손명수 2차관과 서울특별시 서정협 시장권한대행, 진성준, 문석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한지 4개월 만에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은 4명의 항공 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2차관 직속의 부서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하는 정책공동체 UAM Team Korea를 통해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드론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시스템 구현과 기체 운용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국내외 드론 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하늘길이 열렸던 여의도에서 오늘 또 한 번의 항공 역사가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은 상상속 하늘 길 출퇴근을 우리의 일상으로 만들어줄 혁신적인 차세대 모빌리티”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축사 중략>

 

이어 서울특별시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도 “상상했던 일이 오늘 실현되는 날”이라며 “하늘을 나는 인류의 영원한 꿈을 서울 시민의 현실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정협 시장권한대행 축사 중략>

 

현재 도심항공교통은 기존 항공산업과 달리 세계적인 수준에서의 주도권과 기술표준 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미개척 분야로 세계 각국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다퉈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하늘 길을 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단기간에 실증 사업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국내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가능성을 제고하며 세계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앞섭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서울실증 외에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도심항공교통을 위한 체계적인 실증사업(K-UAM Grand Challenge)과 수직이착륙장(Vert Port) 기준 마련, 종사자 자격 연구 등을 추진해 오는 2025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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