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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현장 근로자 2명 사망

크레인 연결부 해체작업 중 붐대 추락 압사자 발생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5:37]

두산건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현장 근로자 2명 사망

크레인 연결부 해체작업 중 붐대 추락 압사자 발생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1/02 [15:37]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크레인 연결부 해체작업을 위해 세워놨던 붐대가 추락하면서 작업 중이던 한 명이 아래에 깔려 숨지고 크레인 기사는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9시 17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6공구’ 현장에서 크레인 붐대가 추락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됐다.

 

서울-세종고속도로 6공구는 구리와 안성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모두 14개 공구로 나누어 각 건설사들이 시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망자가 발생한 구간은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구간이다.

 

▲ 붐길이 조정을 위하여 붐대를 지표면에 수평으로 내려 놓은 상태에서 연결부 해체 작업을 위해 하부 볼트 2개를 제거 중 수평으로 세워 둔 붐대가 낙하하면서 근로자를 덮쳤다(사진='안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블로그 화면 갈무리).  © 국토매일

 

이날 사고는 궤도형 크레인 붐 길이 조정을 위해 붐대를 지표면에서 수평으로 내려 놓은 상태에서 연결부 해체작업을 위해 하부 볼트 2개를 제거 중 수평으로 세워 놓았던 붐대가 낙하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캄보디아 인부 1명이 크레인 붐대에 깔려 현장에서 숨지고 크레인 기사는 심정지 상태가 오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조치 의무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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