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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용 드론 중 절반 이상 중국산 드론 차지

국내산 드론, 지자체 11.2%, 공공기관 26.3% 구매 그쳐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5:20]

공공기관 사용 드론 중 절반 이상 중국산 드론 차지

국내산 드론, 지자체 11.2%, 공공기관 26.3% 구매 그쳐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0/23 [15:20]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세종시을)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국내산 드론 사용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세종시을)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내 국산 드론 전체 보유 현황’에 따르면 지자체 11.2% 전체 공공기관 26.3%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40%의 국내산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세계 드론 시장이 2026년 820억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국내 드론산업을 4조 4천억 원 규모로 성장시켜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하지만 산하기관이 보유한 드론 중 약 56.5%가 중국산으로 타 부처나 기관에 비해 국내산 드론 구매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는 것이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내산 드론을 보유한 국방부와 관세청 100%, 경찰청과 조달청 80%로 주무부처인 국토부와는 대조적이다.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2013년 이후 총 348대의 드론을 추가 도입한 것이 가운데 182대(52%)만 국내산 드론이기 때문이다.

 

강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기술개발지원, 보조금 지급 등 다방면의 정책을 통해 국내 드론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할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에서 대부분 중국산 드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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