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장병극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임 원장에 전만경(60) 前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28일 취임했다.
전만경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를 나와 인한대학교에서 교통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사우디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 및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토부 산하 법정기관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신임 전 원장이 공간정보산업정책을 총괄하는 국토정보정책관 업무를 수행했고,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공공기관의 위상 제고을 위해 공들여 온 만큼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 원장은 이날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의 뉴딜정책 추진으로 디지털트윈, 3차원 공간정보 구축, 국토관측 위성자료, 브이월드, 자율주행, 정보공개제한 심사, 표준화, 성과인증, 해외진출 등 국가 정책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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