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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사이클팀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관왕 석권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개인 박상홍, 단체 우승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1:19]

LX사이클팀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관왕 석권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개인 박상홍, 단체 우승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9/25 [11:19]

▲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 본사 전경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이하 LX) 사이클팀이 각종 대회를 휩쓸며 국내 제일의 사이클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국내 도로 사이클 정상에 올랐다.

 

LX사이클팀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리는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도로)’ 이틀째 경기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부문과 개인도로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 LX사이클팀이 23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20 KBS 양양 선국사이클선수권대회(도로)'에서 남자일반부 개인도로단체 부문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유로, 박건우, 공효석, 박상홍, 장훈, 이시훈, 정하전(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국토매일

 

남자일반부 개인도로에 출전한 박상홍 선수가 3시간33분17초 기록으로 개인구간 1위, 단체 공효석, 박상홍, 박건우, 정하전, 김유로, 이시훈, 장훈 선수가 출전한 구간기록은 합계 10시간48분06초로 1위에 올르며 남자부 개인과 단체를 동시 석권했다.

 

▲ LX사이클팀 박상홍 선수가 23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20 KBS 양양 선국사이클선수권대회(도로)'에서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부문 우승 후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매일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한 박상홍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출전에 유리한 UCI(국제사이클연맹) 포인트까지 더하게 됐다.

 

LX사이클팀 장윤호 감독은 “코로나19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과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LX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LX사이클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는 김유로, 장훈 선수가 남자일반부 메디슨 40km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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