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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맞춤형 무인이동체 R&D 발굴

무인항공 공공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R&D 개발 수요 조사 실시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10:20]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맞춤형 무인이동체 R&D 발굴

무인항공 공공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R&D 개발 수요 조사 실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9/22 [10:20]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토교통진흥원이 정부부처 대상으로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의 추가 수요 조사를 위해 양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정부 8대 핵심 선도사업 가운데 ‘무인이동체(드론 등)’ 분야의 연구성과물 실용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의 추가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수요 조사가 내달 7일까지 실시된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이 참여하는 다부처 R&D 사업을 지난해부터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응하고 공공부문(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소관업무 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무인이동체 개발과제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지난해 1차 수요조사에서 하천 모니터링(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철도시설물 점검(한국철도공사), 산불대응(산림청), 위험물질 탐지(부산항보안공사) 및 우편배송(우정사업본부)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개발기관과 수요기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은 공공수요 기반의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 안정성 입증 평가체계 마련 및 범용 SW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2023년가지 418억 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 수요를 반영한 무인이동체와 SW플랫폼을 개발하고 공공혁신조달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과기부는 개발에 성공한 무인이동체에 대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과 심사 특례를 부여한다.

 

입번 수요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공공혁신조달플랫폼 혁신장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 기관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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