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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정보교육원, 공주에서 새로운 비상의 나래 펼쳐

39년 ‘용인시대’ 마감하고 ‘공주시대’ 화려한 개막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20:32]

LX국토정보교육원, 공주에서 새로운 비상의 나래 펼쳐

39년 ‘용인시대’ 마감하고 ‘공주시대’ 화려한 개막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9/17 [20:32]

▲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 한동민 과장, LX 노동조합 정광희 위원장, LX 김정렬 사장, 김정섭 공주시장, LX 국토정보교육원 김영욱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충남 공주 신사옥에서 LX국토정보교육원 개원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이 39년 용인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공주에 새롭게 터전을 마련해 개원식을 가졌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17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 신사옥에서 국토교통부, 공주시, 유관기관 등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개원식을 열어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 교육기관으로서 공주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LX 국토인터넷방송국 LIBS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난 1977년 7월 1일 지적기술연수원으로 개원한 LX국토정보교육원은 81년 12월 용인으로 이전해 지난 39년 동안 국토정보 교육의 요람으로서 운영됐다.

 

새롭게 마련된 교육원은 연면적 2만5470㎡에 지상 3층 규모로 강의실 13실, 숙소 99실, 대강당, 체육시설 등을 갖춰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김정렬 사장은 “LX가 지닌 국토정보 자원들을 잘 연계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토정보교육원이 대한민국 국토정보 발전의 거점이자 지역균형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전북 완주 이서면에 연면적 9234㎡ 규모의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전문연구기관인 LX공간정보연구원을 신축하고 있으며 내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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