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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마당] 한동민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5:03]

[정책마당] 한동민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9/08 [15:03]

▲ 한동민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  © 국토매일

“데이터와 사람, 그리고 산업을 서로 연결시키는 허브이자 핵심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트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판 뉴딜의 한축이 되고 있는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인 국토정보정책과 한동민 과장은 디지털트윈 정책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성을 강조했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디지털트윈 기술로 만들겠다는 것인데 일반인들에게는 디지털트윈이라는 용어가 매우 생소하게 다가온다.

 

■ 경제성과 유용성 높여


디지털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 디지털 세계로 동일하게 복사해 재현하는 기술로 여러 상황들을 직접 만들어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SF영화와 게임적인 요소가 커 보이는데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현실 세계에 적용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결과치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자금이 들어가지 않아도 실제와 동일한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환경을 적용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 경제적 가치와 활용 가치가 높아 유용성이 매우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한다며 5G 인프라 조기 구축과 데이터를 수집, 축적, 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선점투자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료, 교육, 유통 등 비대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도시와 산단, 도로와 교통망, 노후 SOC 등 국가기반시설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스마트화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적극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한동민 과장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신산업 육성과 국토ㆍ시설관리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전국 3D지도와 지하공간 3D통합지도, 정밀도로지도, 스마트시티 4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 과장은 또 “전국 3D지도 구축이 완료되면 종전 보다 고정밀한 지도 정보를 담아 바람길ㆍ미세먼지ㆍ탄소배출량ㆍ에너지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 도시환경 문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고 5G 무선망 설계, 드론 길, AR/VR위치기반 신사업 지원, 토목ㆍ건설 공사 설계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의 다양성과 유용성을 강조했다.

 

■ 국가행정서비스 품질제고


부연하자면, 국토 정보의 핵심기술을 보다 정밀화시키고 국가 행정 서비스 품질을 더욱 견고히 해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여 국민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디지털 트윈 시대의 신산업 성장에 새로운 지표를 열겠다는 것이다.


한동민 과장은 “디지털 트윈 국토 구현을 위한 정의와 범위, 연계관리 등을 지원할 법적 근거와 로드맵을 마련하고 민간의 편리한 활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요자 관점에 맞춘 정책 수립을 위해 산업계와 관련기관의 제도적 참여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의원입법 발의로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전문위원회에 디지털 트윈국토 분과를 신설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표준, 파트너쉽, 기술개발, 유통서비스 등 민간참여 전문위원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구축된 디지털 트윈국토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활용성을 높이고 시뮬레이션ㆍ연계 기능을 서비스해 산업계에 저비용ㆍ고효율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국민, 창업자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활용기술, 신규사업, 기획 상담, 기술검토, 보안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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