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위례∼신사 삼전역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채택

홍성룡 “민자 적격성 재검증 없이 가능… 전체 공정 지연 없어”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07 [16:50]

위례∼신사 삼전역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채택

홍성룡 “민자 적격성 재검증 없이 가능… 전체 공정 지연 없어”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0/09/07 [16:50]

 

  위례신사선 삼전역 © 박찬호 기자

  

[국토매일=박찬호기자]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추가 신설을 요청하는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7일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 등 23000여 명이 서명하고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소개한 이 청원이 해당 상임위서 채택되고, 오는 15일 예정된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됨에 따라 위례신사선 삼전역추가 신설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사선은 위례동에서 가락시장을 거쳐 헬리오시티(104)~학여울역(105)신사역(111)으로 계획되어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 간 평균 거리는 1.4,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106)과 봉은사역(107)을 잇는 구간으로 505m에 불과하다.

 

그러나 헬리오시티(104)와 학여울역(105) 사이 구간은 무려 3.2가 넘는다. 이 구간의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신설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청원을 소개한 홍성룡 의원은 위례신사선 삼전역유치는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삼전동과 석촌동, 잠실본동·2·3·7동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숙원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원 가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삼전역이 신설되면 단절된 3호선과 위례신사선 및 9호선의 상호연계가 가능하고, 탄천으로 단절된 강남구와 송파구 교통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또한 잠실운동장 MICE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 대응하는 등 많은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 의원은 또한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 사업비의 20% 미만으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전체 공정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잠실과 위례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룡 의원은 지난 615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장에게 위례신사선 삼전역추가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으며, 당시 박원순 시장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타당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삼전역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