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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주택공급 전년 보다 증가세 기록

공동주택 분양실적 5만 8866호로 158.1% 증가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09:05]

7월 전국 주택공급 전년 보다 증가세 기록

공동주택 분양실적 5만 8866호로 158.1% 증가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8/31 [09:05]

▲ 국토부가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전년 보다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7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 178호로 전년 동월 2만7574호 대비 45.7% 증가하고 분양 실적은 지난해 보다 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힌 7월 전국 주택건설실적에 자료에 따르면 4만 178호가 인허가를 받았고 6만 68호가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5만 8866호가 분양되고 준공 실적은 5만 7663호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월 2만 7574호 보다 46.7% 증가한 4만 178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총 2만 1235호로 전년대비 77.8% 증가했지만 5년 평균대비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4425호, 인천 1364호, 경기 1만5446호가 각각 인허가를 받았고, 지방 1만 8943호로 전년대비 21.2% 증가하고 5년 평균 대비 32.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는 3만 611호로 전년 대비 59.2% 증가하고, 주택은 9567호로 전년 대비 14.6% 증가세를 보였다.

 

착공은 6만 68호로 전년동월 3만 2711호 보다 대폭 늘어난 83.6%를 기록하고 수도권 2만 8937호, 지방 3만 1131호로 전년 대비 각각 68.9%, 99.8% 증가했다.

 

 

또 입주자 모집이 승인된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5만 8866호로 전년동월 2만 2810호로 158.1% 증가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분양 실적은 수도권 3만 589호로 전년 대비 223.5% 증가하고 지방은 2만 8277호로 전년 보다 111.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3만 9066호로 전년 대비 127.7%, 임대주택 2698호로 전년 대비 31.3%, 조합원분 1만 7102호로 전년대비 375.1%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준공 실적은 전국 5만 7663호로 전년 동월 4만 446호 대비 42.6% 증가해 수도권 3만 4072호로 전년 대비 62.7% 증가하고 지방은 2만 3591호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으며 서울은 6980호로 전년동월 대비 35.6% 늘었다.

 

전국의 준공된 아파트는 4만 8588호로 전년 대비 66.5%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9075호로 전년 대비 19.5%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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