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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자사 홍보 '알로에' 관련 논문 3편 공개 눈길

'건강의 기본' 면역력…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 면역 기능 향상 돕는 제품 눈길

장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08:50]

김정문알로에, 자사 홍보 '알로에' 관련 논문 3편 공개 눈길

'건강의 기본' 면역력…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 면역 기능 향상 돕는 제품 눈길

장경희 기자 | 입력 : 2020/08/31 [08:50]

▲ 김정문알로에의 자사제품 '장·면역N K알로에' 이미지.  © 국토매일



[국토매일 장경희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건강의 기본인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은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5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식품 소비분야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알로에와 클로렐라, 차가버섯 등 면역력 증진을 돕는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면역력 일등공신 ‘알로에’, 장 건강·피부 건강에도 도움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오랜 시간 동서양에서 널리 쓰여 온 천연물 ‘알로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강화 △장 건강 △피부 건강의 기능성, 이른바 ‘면장피’ 효과를 모두 인정받은 유일한 소재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드러나며 주목받고 있다. 

 

알로에 전문 기업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2월, 알로에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대해 다룬 논문 3편을 공개했다. 그 중 중국의과대학 린천원 교수 연구팀이 2005년 발표한 ‘항사스 코로나바이러스(Anti-SAS coronavirus)’ 연구 논문에 따르면, 알로에 베라에 함유된 에모딘(emodin) 등의 식물유래 화합물이 코로나바이러스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로에 속 화합물 중 면역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고분자 다당체’다. 그 중 면역 다당체로 불리는 ‘아세만난(Acemannan)’은 면역세포인 NK세포와 대식세포 등을 활성화해 면역력 기능 강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문알로에는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된 다당체를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장·면역N K알로에’를 새롭게 선보였다. ‘장·면역N K알로에’는 제주산 생알로에겔을 90% 함유한 프리미엄 생알로에 제품으로,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3년생 생알로에를 원료로 사용한다. 보다 신선한 알로에를 공급하기 위해 생알로에 재배부터 착즙,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제주 내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진행하며, 생산 당일분만 착즙하는 신선도 유지 공법을 원칙으로 가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음용이 편리한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녹조식물 ‘클로렐라’,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 눈길

민물에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도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인기가 높다. 클로렐라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엽록소와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까지 갖춰 대체식량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60년 무균순수배양 기술로 만든 국내산 제품으로, 국내 최초 면역 기능성 인증을 받으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주요 성분만을 농축한 클로렐라 추출물을 함유해 유효성분을 더욱 높였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엽록소 함량도 125mg에 이른다. 여기에 종합비타민 기능을 더해 비타민 12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필수아미노산 9종 등 총 45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베타글루칸 풍부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섭취가 효과적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면역력 향상 효능이 알려진 ‘차가버섯’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뿌리를 내리며 기생해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란 버섯으로, 면역력 증진의 핵심 성분인 베타글루칸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차가버섯은 온도와 수분에 민감해 쉽게 산화되는 탓에 덩어리 형태로 섭취하기에는 까다로워, 추출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려인삼공사가 선보인 ‘베료즈카 골드 스틱’은 차가버섯 추출물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에 중점을 두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진공건조 공법으로 생산했다. 개별 포장으로 음용이 간편하며,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량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이외에도 홍삼, 스피루리나, 당귀혼합추출물 등 면역력 개선을 돕는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알로에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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