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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 차세대 리더들과 공감대 마련

‘e-소통라이브’로 열린 기업문화 정착 기여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2:53]

KB금융 윤종규 회장, 차세대 리더들과 공감대 마련

‘e-소통라이브’로 열린 기업문화 정착 기여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8/13 [12:53]

▲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MZ세대 직원들과 유튜브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열린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MZ세대 직원들과 유튜브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규은 12일 KB금융그룹사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와 이야기를 나눈 ‘e-소통라이브’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주제별 자율학습 소모임인 CoP(Communities of Practice) 활동 직원과 재미 있고 생생한 소식들로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그룹 기자단 소속 직원,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논의하는 주니어보드 활동 직원 등이 MZ세대 영리더(Young Leader)를 대표해 참가했다.

 

윤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 본점에서 직원들을 마주했고 각 참가 직원들은 카페나 자택 등 편안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e-소통라이브’ 시간을 함께 만들어 갔다.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하거나 영상화면으로 직접 이야기를 하는 등 저마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들을 개진했으며 자기계발ㆍ대인관계ㆍ진로고민ㆍ여가생활 등 MZ세대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을 중심으로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웃픈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같이 일하고 있는 선배 직원과 후배 직원의 생각이 너무 다른데, 둘 중 어느 편을 들어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하자, 윤 회장은 “중간에서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많이 경험했으며, 제가 느낀 최선의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윤종규 회장은 오래전부터 구성원간의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평소에도 KB금융의 모바일 메신저 앱 ‘리브똑똑’ 등을 활용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각 계열사별 타운홀미팅 및 다양한 직원들과의 점심 도시락 미팅 등을 가져왔다.

 

특히 이날 ‘e-소통라이브’ 시간에는 깜짝 이벤트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 퀴즈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현시대의 사회상을 대변하는 신조어 퀴즈로 세대간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좁혔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ㆍ직원ㆍ세대ㆍ직무ㆍ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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