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새로운 비전과 5대 전략목표를 제시하는 2020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뉴비전 선포식은 ▲공단의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 ▲비리척결이라는 주제하에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의 실천의지와 성실한 목표 수행을 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2020년 목표를 ▲철도 총연장 4980km ▲재해율 0.05%이하로 감소 ▲시설개량 80%로 기존보다 5.5배 개선 ▲1조 4000억 원 사업수익 창출으로 삼았다. 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뉴비전과 전략목표는 국민교통편익 증진, 철도 안전성 강화, 부채감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정됐다”며 “공단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비전과 전략목표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국민행복을 창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과 새로운 변화 방향을 찾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국민 8행시 공모전을 진행하고 4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KR하모니 워크숍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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