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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디지털 트윈’ 민관 협력 추진

국토부, 3D 지도 등 핵심 기반 2022년까지 구축 계획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4:15]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디지털 트윈’ 민관 협력 추진

국토부, 3D 지도 등 핵심 기반 2022년까지 구축 계획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7/30 [14:15]

▲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사진=김영도 기자)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공간정보산업의 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에서 박선호 제1차관 주재로 ‘디지털 트윈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사업은 3차원의 디지털 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환경과 조건 등을 주어 보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종전의 공간정보 사업에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을 더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국토부가 종전의 공간정보산업 유성 정책에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을 부여해 뉴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박선호 1차관을 비롯해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과 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협회장, 주요기업 CEO, 유관기관 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 주요사업 발표와 산업계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업 전략 및 정책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진다.

 

특히 공간정보산업에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는 3차원 지도 구축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차원 디지털 지도 등 디지털 트윈 핵심 기반 구축 계획을 발표한다.

 

디지털 트윈 핵심 기반 과제로 3차원 지도는 도심지 등 주요 지역의 높이값을 표현한 수치표고모형(3D 지형지도)과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구축하고, 차량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는 전국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약 1만 4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상하수도, 공동구 등 지하공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하공간 3차원 통합지도를 전국 시군 지역에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과 부산에 3D 공간데이터와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GIS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지스(대표 김성호) 등이 디지털 트윈 성공을 위한 사업화 전략, 활용분야, 데이터 통합 및 품질확보, 보안기술 적용 등을 발표하고 국토부의 역할과 정책지원 방안을 제안한다.

 

정밀지도 플랫폼 신생기업 위맵은 3차원 지도와 신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통해 3차원 지도 활용분야 및 5GㆍAIㆍ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지도제작 대표기업 새한항업은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한 효과적 DB 구축 방안 등을 제안하고 정밀위치 플랫폼 신생기업 인포씨드는 공간정보 유통을 위한 보안기술 적용과 시장화를 전망한다.

 

국토정보정책과 한동민 과장은 “산업계의 제안내용을 토대로 관련 제도 및 규정 개선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 사업을 위한 정부 예산은 25년까지 1조1천억 원을 투입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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