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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계교통 광역철도가 '대세'

6.4 지방선거 공약…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교통망
GTX 유치 선언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6/10 [09:42]

수도권 연계교통 광역철도가 '대세'

6.4 지방선거 공약…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교통망
GTX 유치 선언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4/06/10 [09:42]

광역철도(GTX)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GTX 유치 경쟁이 지방자치단체 현안사업으로 전개될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내용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지자체를 이끌어갈 후보들의 선거공약 1순위로 당락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됐다.

광역철도 도입은 단순 교통시설이 안닌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산업단지 유치 그리고 도심과의 연계 교통수단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 인천, 수원, 김포, 파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역급행철도 유치사업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우선 철도 중심축인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의 공약대로 노후화된 지하철 차량 전면교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박 시장은 2조원을 투입해 지하철 2호선 전동차 500량을 당초계획보다 4년 앞당겨 오는 2020년까지 자동운전창치(ATO)차량으로 전면교체하고 이어 2022년까지 3호선 차량 150량도 전부 교체한다고 공약했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8월24일 서울시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에서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등 7개 노선과 광역교통대책으로 위례신선, 위례선, 지하철9호선 연장 등 3개 신규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와 인천 역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중 확정된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과 인천송도~서울청량리, 의정부~군포 금정역 노선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서울지하철 삼성역과 고양시 킨텍스를 연결하는 도시광역철도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수서발 KTX운행 구간도 의정부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과 의정부~양주를 잇는 양주선 철도사업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기존 경부선과 수서~평택 구간 수서발KTX를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연계 경인천철 지하화, 인천역발 KTX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청라지구 7호선 지하철 연장, 송도~청량리 GTX노선개발 등이다.

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인은 GTX김포연장과 김포도시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홍 파주시장 당선인도 GTX연장 추진이 공약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예정인 GTX기본계획에 파주구간을 반영해 서울 삼성~일산 킨텍스까지 확정돼 있는 GTX A노선을 삼성~파주(운정)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도 GTX연장, 노면전철, 도시철도1호선 노면전철(트램)도입, 수인선 지하화 등을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

이밖에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역시 청주공항~청주~오송을 잇는 기존의 충북선에 세종을 거쳐  대전~유성까지 연결하는 GTX철도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6.4지방선거에서 화두가 되었던 광역철도 공약이 지방균형발전에 가장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부상되면서 차기 민선시장들의 시정행보에따라 철도건설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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