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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철도 실용화 문턱과제' 지원사업 성과 돋보여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 "우리기술·투아이시스, R&D성과 공유"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8:48]

국토진흥원, '철도 실용화 문턱과제' 지원사업 성과 돋보여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 "우리기술·투아이시스, R&D성과 공유"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07/07 [18:48]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7일(화) 국내 철도기술력 제고 및 철도 R&D 성과의 실용화 촉진·확산을 위해 구성한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국토부를 비롯한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에 속한 11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철도R&D 추진을 위한 사업기획 논의 및 우수 R&D 성과의 수요처 홍보를 위한 성과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시장수요는 있으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미흡 등으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 보유기술의 성능·신뢰성 검증, 인증획득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철도 실용화 문턱과제'를 통해 브라질,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성과가 도출됐다. 

 

금번 회의에 참석한 국내 수요처를 대상으로 이러한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내에서도 R&D 성과가 적극 채택되고 상용화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주)우리기술은 ‘노후화 스크린도어 개량화 기술에 대한 안전무결성 인증’ 과제를 통해 PSD(platform Screen Doors)에 대한 SIL인증을 획득하여 지난해 5월 브라질 상파울로 매트로와 497억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 투아이시스가 지난해 12월 대만 국영철도와 140억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한 선로 시설물 검측시스템 구성도  © 국토매일

 

투아이시스(주)는 ‘도시철도 선로(터널) 시설물 자율점검 분석시스템’ 과제를 지원받아 선로 시설물 검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국영철도(TRA)와 140억원을, 서울교통공사(2호선)와는 2018년에 14억원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철도 건설·운영기관에 국가 R&D로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연구자와 수요처 간 직접적인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국내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중소·중견기업에는 기술역량 제고 및 철도시장진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영사에는 국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원활한 부품공급처 확보 등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철도기술의 발전과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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