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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철도관사마을, '새뜰마을사업'에서 '마을기업'까지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MOU 체결...사회적경제 조직 구축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8:19]

익산 철도관사마을, '새뜰마을사업'에서 '마을기업'까지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MOU 체결...사회적경제 조직 구축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6/02 [18:19]

▲ 익산시 철도관사마을의 모습이다.     ©국토매일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익산시는 새뜰마을사업 중 하나인 '창인동 철도관사마을'을 마을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심에 위치했으나 낙후된 '창인동 철도관사마을'은 지난 2015년에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도로개설, 도시가스인입, 도로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되어 올해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철도관사마을의 '사회적 경제조직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시는 지난달 30일(토) 주민 협의체와 삼천도시대학협의회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천도시대학협의회는 전국 각지에서 도시 재생 선진사례로 벤치마킹을 하는 예비 마을 기업이다. 해당 마을은 '우리들 스스로 만드는 좋은 동네' 슬로건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했다. 또 공동체는 하트 모양 막걸리 빵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 활동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관사마을 주민협의체는 지역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두 마을 상호 간 사업 공유로 철도관사마을의 자생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마을 주민협의체가 생산 중인 수제청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특화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마을이 향후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도시재생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심 속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낙후되었던 철도관사마을이 민관이 합심해 새뜰마을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되었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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