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현대건설, 한남3구역 최고수준 사업제안

풍부한 자금력 바탕...이주비 LTV100%, 분담금 입주 1년 후 100%납부, 대물변제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6:27]

현대건설, 한남3구역 최고수준 사업제안

풍부한 자금력 바탕...이주비 LTV100%, 분담금 입주 1년 후 100%납부, 대물변제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5/19 [16:27]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노후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5816세대, 부대복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대안설계 기준 공사비와 관련해 조합의 권고 마감수준을 100% 동등 이상으로 지키면서도 조합의 예정가격 대비 약 1500억 원이 절감된 1조 7377억 원에 제안했다. 이를 통해 '가격'과 '고급화'라는 두 가지의 가치를 모두 실현한다.

▲ 현대건설 추진 계획에 있는 '디에이치 한남' 예상 투시도  © 국토매일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한 2020년 1분기말 기준에 따르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전년 말보다 26.7% 증가한 5조 4,446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풍부한 자금력과 업계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기본 이주비 LTV 40% 이외에 추가 이주비 LTV 60% 책임 조달을 제안했다. 해당 정책으로 구역 내 8000여 이상 세대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이주 가능하다.

 

또 사업촉진비 5000억 원을 제안해 명도 및 세입자 해결, 과소필지, 인허가 지연 등 사업 추진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종 장애요소를 적시에 신속히 해결한다.

 

지난 입찰 시 조합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던 '분담금 입주 1년 후 100% 납부' 등 조합원 분담금 납부시점 선택제를 이번 입찰에서도 다시 한번 제안하여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환급금이 발생하면 일반분양 계약 시 해당 금액의 50%를 선지급한다는 제안을 추가하여 어떤 경우에도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조합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추가부담금 위험과 관련해서는, 현대건설은 지난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미분양 발생 시 최초 일반분양가를 기준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까지 대물변제를 받겠다고 밝혔다.

 

▲ 한남3구역에 예정 중인 현대백화점 모습  © 국토매일


새롭게 지어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갖춘 현대백화점 입점과 신분당선 역사 신설 시 백화점과 신설역사를 잇는 보행통로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준공 이후 전담 A/S센터를 10년간 단지 내에 배치하고 조경 가드닝 서비스를 10년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약속한다. 그리고 총공사비의 10%에 해당하는 1737억 원을 계약 이행보증금으로 설정해 이번 사업제안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를 드러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설계와 공사비, 마감재, 사업비, 이주비, 분담금, 상업시설 그리고 대물변제까지 모든 면에서 1차 입찰보다 더욱 완벽하고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한남3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글로벌 건설명가 현대건설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남3구역의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조합 총회는 6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