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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국제지하철영화제 공모 시작

최종 수상작 4편은 해외 상영…올해는 바르셀로나・코펜하겐 등 상영도시 확대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0:02]

서울교통공사,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국제지하철영화제 공모 시작

최종 수상작 4편은 해외 상영…올해는 바르셀로나・코펜하겐 등 상영도시 확대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5/19 [10:02]

▲ 이달 13일~7월 1일까지 국제·국내경쟁 부문 공모…국내경쟁 주제는 '서울 지하철'  © 국토매일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이달 13일(수)부터 7월 1일(수)까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교통공사와 바르셀로나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행사 발전을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영화제와도 수상작을 교류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국제·국내경쟁 부문이며,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국내경쟁 부문은 주제가 '서울 지하철'로 한정되나 국제경쟁 부문은 별도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55편을 7월 16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작품들 중 전문가들이 별도로 추천한 작품은 특별경쟁 부문에 1차 선정되며, 이후 9월 17일(목)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된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8월 24일(월)부터 9월 17일(목)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와 역사 내 상영모니터, 영화제 홈페이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의 최종 수상작 4편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관객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 상금과 상품은 총 1300만 원 가량이다.   © 국토매일

 

수상자들에게는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서울 지하철 상영관을 넘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작년 처음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감독 지원 프로젝트 'E-CUT'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공사는 6월 중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을 주제로 하는 영화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감독은 공사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 시나리오 접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6월 중순 이후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 지하철을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영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이번 영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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