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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가속화

일 평균 10억 매출 감소 "저수요열차 운임할인 최대 60%"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0:26]

SR,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가속화

일 평균 10억 매출 감소 "저수요열차 운임할인 최대 60%"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4/03 [10:26]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SRT도 코로나19 사태를 비켜나가지 못했다. 일 평균 수익이 전년 대비 30% 수준에 그치는 등 일 평균 10억 원의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SR은 지난달 20일(금)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SRT 수익 감소로 인한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한 대처방안, 주요 부품 수급 지연 및 가격 급등에 대한 대처방안,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재무건전성 악화와 관련해서는 △경비 및 소모성 비용 절감 △복리후생비·소모품비 등 소모성 비용 50% 축소 △업무추진비 50% 축소 △자녀돌봄휴가 및 연차사용 적극 장려를 의논했다.

 

▲ SRT 수서역 내부.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국토매일

 

또한 계약 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서도 △차량 등 주요 부품 수급 지연 또는 격리로 인한 사업장 폐쇄에 따른 기간 지연 시 계약기간 연장, 지체상금 면제 △부품 및 재료 가격 급등 시 차량과 시설관리에 대한 재정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내수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투자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채용 △직원 복지 포인트 조기 사용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주말장터’공간 제공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추가 임시 매장 입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안정화 이후 △저수요열차에 대한 운임할인 최대 60%까지 확대 △저수요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특가상품운용 △온라인 특가 할인시행 △병합승차권 수량 확대 △신규가입 회원 대상 쿠폰지급 확대 등을 실시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SR은 이외에도 역과 열차에 대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지속 운영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태명 SR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SR의 위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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