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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운영비용 직접 개발대비 10% 수준, 중소사업자 진입 문턱 낮춰

김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17:54]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운영비용 직접 개발대비 10% 수준, 중소사업자 진입 문턱 낮춰

김성 기자 | 입력 : 2020/04/01 [17:54]

[국토매일-김성 기자] 한국전력은 1일(수)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기차 충전사업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중소 규모의 사업자가 진출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과 요금 결제·과금 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서비스 홈페이지, 앱(IOS, 안드로이드)을 One-Stop 패키지로 제공한다.

  

한전이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서비스 요금은 직접 시스템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비용 대비 10% 수준(충전기 1천기, 10년 운영 기준) 으로 책정됐다. 특히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면서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중소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충전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 모습     ©국토매일

 

충전서비스는 기능에 따라 ‘라이트’와 ‘프리미엄’으로 구분해서 제공된다. 라이트는 충전소 DB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결제, 제어, 충전앱/웹 등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은 라이트의 기능에 더해 로밍, 원격 업데이트, 충전제어기 S/W 등의 서비스가 추가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용을 신청 할 수 있다. 충전 운영시스템은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 구축이 필요 없다. 충전 사업자는 간편히 인터넷 접속을 통해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가 전기차 충전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며 “한전은 향후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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