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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K-apt 전자입찰시스템에 적격심사기능 토입키로

비전차입찰 운영 적격심사제 투명성 확보...사업자 선정 과정 공개

임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8:06]

한국감정원, K-apt 전자입찰시스템에 적격심사기능 토입키로

비전차입찰 운영 적격심사제 투명성 확보...사업자 선정 과정 공개

임민주 기자 | 입력 : 2020/03/25 [18:06]

[국토매일-임민주 기자]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적격심사제를 전자입찰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에도 적격심사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 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해 2019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6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2015년 대비 약 3조 8천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입찰 방식에 있어서 전자입찰 방식은 2019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넘어섰지만 전체 입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자입찰방식에 의한 낙찰자 선정 방식이 83.49%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 2019년 기준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방식별 시장 규모 (=자료:한국감정원)  © 국토매일

 

반면 전자입찰방식을 적용하지 않는 적격심사제는 3조 2869억 원으로 49.35%, 수의계약이 2조 2739억 원으로 34.1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격심사제는 사업자 선정시 사업목적에 맞게 항목별 평가기준을 만들고 최고점을 받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비전차입찰제로 진행할 경우 투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현재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 전자입찰 시스템에 적격심사기능을 도입해 적격 심사 기준을 따르면서도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입주민 등에게 사업자 선정 과정을 공개해 비리와 분쟁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관리비 투명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주거용 부동산의 체계적인 관리 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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